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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맞는건지 요기는 오늘도 머리에 스팀 올라오네요 가끔 비가 내리면 개미 눈꼽만큼 내리고 10분도 안돼서 다 말라버리고 덥고 습하고...ㅎㅎㅎ..
울님들 혹시 토과실이라고 아세요.?? 하늘타리 열매예요. 저번 포스팅에서 하늘타리 뿌리로 약술 담는거 올렸는데... 보셨는지..??
한 인물하죠..
씨는 토과인이라 하여 변비를 개선해주고 종기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보통 효소는 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담는게 기본이고, 재료의 수분 함량에 따라 설탕의 비중을 조금 조절해 효소를 담습니다. 재료의 수분이 많지 않을땐 설탕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재료에 수분이 많을땐 설탕의 비중을 조금 많이 하셔야 숙성중 변질되는 것을 줄일수 있어요.
될수 있으면 가공이 덜된 백설탕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끈끈한 한몸이 됐네요..ㅎㅎ
넣은 재료의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돌이는 항아리가 없고 술병 뿐이라 5리터짜리 술병에 담아봅니다..
하늘수박 7kg에 설탕7kg으로...
공기의 흐름이 없으면 발효가 잘 안되거나 병뚜껑으로 마감을 하면 안에 까스가 차 뚜껑을 열때 터질수가 있어요. 돌이는 간단하게 마트가서 국물팩을 구입해 밀봉했어요..
윗부분 설탕이 녹으면 한번씩 저어주세요. 저어주지 않으면 공기에 노출된 윗부분이 변질되거나 상 할수 있어요.
4월달에 담금한 하늘타리 뿌리 왕과근이예요. 이제 제법 때깔이 울어나네요.ㅎㅎㅎ.. 울님들 날씨가 진짜~~~ 항상 건강챙기시고 즐건 주말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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