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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악 밭에서 여주 수확하고 왔어요. 5월달에 심어놓은 여주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아무 말도없이 몽땅 익어버렸어요.ㅠㅠㅠ.. 올해 시험 재배에 들어가 생육과정과 수확해서 효소와 차용도로 쓸려고 조금 심어봤는데... 생육과정은 별다리 어려운건 없어요.물론 농약 같은건 아예 필요없구여.수확량도 대따 많아요.. 결론은 암찍게나 심어도 알아서 잘자라요.
대표적인 여주의 효능은 다 아시겠지만 열매에 지용성 성분인 "카란틴"성분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히하여 혈당 조절에 많은 도움을 준데요..돼지감자(뚱딴지)의 경우도 똑같아요. 보통 돼지감자나 여주에 많이 함유된 식물 인슐린 성분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도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정신안정,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데요...
완~존 기특한 넘...
어릴적 한번쯤 드셔보신 기억은 다 있을거예요..돌이 어릴땐 여주을 여자라고 했어요.. 무슨 의미인지는 몰라요..
확실히 토종이 야무지게 생겼어요..인물도 좋고...^^
속없는 요넘들은 바로 퇴출시키고.. 인간이나 씨앗이나 속없는 넘들은 어디가도 대접 못받는 세상이예요..ㅎㅎㅎ^^;;
요래 알찬 넘들만 잘 선별해서 서늘한 그늘에 말려 보관했다가 내년에 포트에서 싹틔어 밭에 정식할려구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 이예요. 울님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화이팅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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