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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한가위 자~~알 보내셨는지요.??? 갈수록 묵고 살기가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돌이가 한과 맹글어 밥벌이 한지 어~언 15년... "더도말고 덜도말고" 란 조상님들의 훌륭한 덕담이 무색할 정도로 경기가 완존 땅바닥 이네요...^^;; 글두 시간은 가고 지나버린 시간 아쉬워하고 추억하면 뭐하겠어요... 그래서 돌이는 보다나은 내일을 위해 가자~가자...산으로...^^;;
잦은 비로 산에 습도가 높아 잡버섯 뿐만 아니라 철딱서니 없는 송이 능이버섯도 제철 모르고 올라오네요... 원래 나락 빌때 올라 왔는데...
항암효과,성인병예방,피부미용,소화촉진,다이어트 등등...에 기뜩한 약성을 갖은 넘인데 한가지 흠이 사먹을려면 넘 비싸요...^^
땅을 헤치면 주변에 송이 포자가 죽어 몇년 지나야 다시 필똥말똥해요...
꼼꼼히 스켄하세요...^^ "절대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 적당한 크기의 나무가지를 꺽어 요렇게 나무가지를 40~45도로 각을 세워 12.5~15cm 정도 찌른 후 나무가지를 밑으로 살짝 누르고 송이가 요렇게 올라오면 재빠르게 낚아 채면...끝~~
갓이 안핀 1등급 송이예요...
마리수로 10개면 족해 6~700g정도 될거예요... 대박...^^;;
버섯 사냥 가실때 꼭 뚜껑있는 통을 가지고 가셔야 해요... 일반 약초와 같이 버섯을 봉다리에 넣어 배낭에 넣으면 버섯 다 뭉개져 집이 가서 보면 버섯은 없고 찌꺼지만 있어요...
요렇게 해서 배낭에 넣어 가지고 와요...
돌이 담금주 먹지도 안는데 취미라 계속 담금하고 있어요...^^;;
돌이 술 창고에 자연산 송이버섯주 세병 추가...^^ ㅎㅎㅎ...배부르다...^^;;
울님들 조석으로 제법 찬바람이 부네요... 이런 환절기에 항상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세요... ps : 내일은 "봉사 문고리 석쇠위에 딩굴다" 로 울님들 보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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