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들 골쇄보라고 들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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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줄고사리 뿌리를 말하는데 골쇄보를 아시는 분들은 요넘 손질하기 귀찮아 먹기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셔 돌이가 간단 명료하게 돌이만의 골쇄보 손질하는 법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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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습한곳 바위 위에 거리줄 같은 뿌리를 넓게 펼치고 소나무 담쟁이(송담)같이

바위 위에 기생하는데 찾기가 힘들지 채취는 비교적 쉬운편이예요...

골쇄보도 가볍게 한끈이 채취하고 옛날 대주병도 하나 주워왔네요...

산행시 또 다른 즐거움 옛날 술병 줍는거예요...

골쇄보는 성질이 따뜻한 넘으로 이름만 들어도 대충 감이오는

뼈을 보하고 골다공증,골절,통증완화에도 좋고  성장촉진과 탈모에도 효능이 있데요...

잎과 도퇴한 뿌리를 제거하고 있는 울 쌈장,

돌이 때문에 손발이 고생하는 가련한 녀자...ㅎㅎㅎ..^^;;

골쇄보는 뿌리 곁 표면 전체가 잔털로 덮여있어 약용으로 사용하려면

잔털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보통 내공가지고는 안돼요...

간혹 토치로 잔털을 제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토치로 잔털을 제거하면 차끓이면 냄새나요...탄내...

잔털 제거 전 물에 서너시간 담구어 놓은 골쇄보를...

흐르는 물에서 요렇게...

사정없이 박박 문데면...

끝...^^

우떼요.???

참 쉽죠...^^

간혹 남아있는 잔털때문에 드시기 미심쩍은 분들은 끓일때 다시팩에 넣어

끓이시면 ​걱정 끝...^^

요렇게 건조한 후 다가올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로 마실거에요...

뽀너스...

그간 돌이가 산행하며 틈틈히 모은 옛날 소주병들이예요...

2홉, 4홉, 댓병까지...

돌이가 개인적으로 이뻐하는 넘은 금복주 뒤에 백화소주 댓병...

병이 누런빛이 강하고 마감이 거친것이 1960년 초창기 모델이 아닐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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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하네요...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