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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산행이 이제 합법이 되버린 돌이... 이젠 옆지기 눈치 안보고 옆지기의 손등에 떠밀려 산에 오르네요...ㅍㅎㅎㅎ...^^;; "전통찻집 돌쇠"덕에 자유로워진 산행... 돌쇠네 밑 반찬으로 쓸 나물 채취하러 산에 오르네요...
나물 채취 할 산 정상이에요... 높이는 600고지 조금 넘는 멋진 넘이에요... 산 초입에 돌이를 반겨주는 요넘은... 노지 두릅은 다 피어 질긴데 산이 조금 높다고 아직 덜피어 먹잘것있게 반겨주네요... 먹고사리도 한수 접고 들어간다는 고비예요... 요넘 생선넣고 지지면 엄청 맛나요... 나름 한 입맛하는 단풍취... 참취... 우산나물... 울님들 요넘 뭐게요??? 이건 아무나 알려주면 안돼는 1급 나물이데... 다래순이예요... 요넘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짱아치 담어 먹으면 한달에 20k는 지방이 생길거예요... 넘 맛나서...^^ 찔레나무 어린순도 짱아치로 감칠맛을 주고요... 찔레나무 순은 너무 크면 까시가 억세 잘못 먹으면 입안에서 케찹나오는 수가 생겨요...ㅎㅎㅎ...^^ 주의해서 채취하세요...^^;; 울님들 본지 오래됐다고 안부 전하는 돌이네 김여사...^^ 대충 그리그리 먹을 만큼 채취해서... 두릅 짱아치... 다래순 짱아치... 찔레순 짱아치... 단풍취,우산나물 짱아치... 요리요리해서 "전통찻집 돌쇠네 시래기밥" 밑반찬 준비해 주니 울 옆지기 또 산에 가냐는 달달한 잔소리가 없어졌네요... 나른한 봄날 입맛 살리는 산나물짱아치로 뚜껑열리는 여름 준비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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