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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계약된 시간은 흘러만 가네요...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작은 흔적이라도 남아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귀리청국장을 만들어 내기까지 신선한 아이템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신 유모례 전통식품 근수형님께 깊은 감사드리고 평생 마실 알콜 무한제공을 형수 몰래 맹세합니다...^^;; 다섯분 중에 근수형 있어요... 좀 튀는걸 좋아해서 자세히 보면 근방 알수 있을거예요...^^;; 이미지 클릭하시면 대문열어 줄거예요... 구경 한번해 보세요...^^
다 익은 귀리 알곡에 무당벌레 한마리가 앉아 시소를 타네요...
깨끗히 세척한 귀리를 무쇠솥에 넣어...
적당량의 물을 부어주세요...
가마솥에 장작불...뭔가 있어보이죠...
처음엔 돌이도 많이 지루해서 요거 묵으며 그 지루함을 조금이나 달래보곤 해요...^^
다들 노숙께나 해본 자세들이네요... 돌이가 걷어 맥이는 울 옆지기와 쌈,글구 김여사... 울 쌈 달걀 껍질에 붙은 마지막 한점까지 야무지게 발라 먹고 있어요...^^
48시간이 지나고... 우때요.? 바실러스 균 (고초균)이 번식하여 잘 발효한 귀리청국장...
돌이네 귀리청국장의 변천사를 한눈에... ㅎㅎㅎ...돌이만의 노하우는 비공개하고 과정만 알려드립니다...^^
출격 대기중인 귀리청국장입니당... 담주에 울님들과 함께 즐건 이벤으로 인사 올릴께요...^^ 돌이에게 항상 관심과 응원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울님들에게 깊은 감사드리고, 보다 진솔하고 건강한 먹걸이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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